평균보다 조금씩 더 나아지는 삶|한국인이 생각하는 중산층과 행복의 기준

평균보다 조금씩 더 나아지는 삶|한국인이 생각하는 중산층과 행복의 기준

나는 왜 항상 평균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다고 느낄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늘 평균보다 아주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학생 때도 그랬습니다. 전교 1등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공부를 못하는 학생도 아니었습니다. 늘 중상위권 정도의 성적을 유지하곤 했습니다.

사회생활도 비슷했습니다. 엄청난 연봉을 받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힘든 상황에 놓인 것도 아닙니다. 맞벌이로 아이 둘을 키우고, 내 집도 마련했고, 직장도 꾸준히 다니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런 삶을 '중산층'이라고 부를 것입니다. 물론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진정한 평균적인 삶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평균보다 나아감

평균적인 삶은 숫자가 아니라 방향이다

우리는 흔히 평균을 연봉이나 자산 같은 단순한 숫자로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평균적인 삶은 어쩌면 이런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 오늘이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삶

  • 큰 실패도 없지만, 그렇다고 큰 성장도 없는 삶

  • 안정적이지만 변화의 폭은 크지 않은 삶

반대로 '더 나은 삶'은 무엇일까요? 저는 이렇게 정의하고 싶습니다.

"더 나은 삶이란 어제보다 조금 나은 오늘을 계속 만들어 가는 삶이다."


한국인이 생각하는 중산층

한국에서 중산층이라고 하면 보통 이런 기준들을 떠올립니다.

  • 안정적인 직장이 있다.

  • 내 집이 있거나 마련할 가능성이 있다.

  • 아이 교육을 감당할 수 있다.

  • 대출은 있지만 감당 가능한 수준이다.

  • 가족과 여행을 갈 정도의 여유가 있다.

  • 노후 준비를 조금씩 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많은 사람이 이러한 조건들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면서도, 정작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기준의 시선이 항상 '더 높은 위'만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중산층이지만 중산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제가 중산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 살아가기 힘들고, 쓰고 싶은대로 쓸 수 없고, 또 매일 대출 이자를 걱정해야 하기 때문에 저는 중산층이라기 보다는 중산층 아래 위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생각하는 중산층은 조금 다르다

미국이나 유럽 등 해외에서 중산층을 이야기할 때는 자산이나 집의 크기보다 '삶의 여유'를 더 중요하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정적인 직업이 있다.

  • 은퇴를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다.

  • 자신만의 취미와 휴가를 즐긴다.

  •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

즉, 얼마나 많이 버느냐보다 얼마나 안정적이고 균형 있게 살아가느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한 문장

최근 스스로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었던 문장이 하나 있습니다.

"상승하는 과정에 있는 안정적인 삶"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제 삶이 딱 그랬습니다.

돌아보면 회사를 다니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블로그도 검색 노출이 되지 않아 여러 번 글을 수정해야 했고, 애드센스 승인 역시 한 번에 되지 않았습니다. 집을 마련하는 과정도 험난했고, 아이를 키우며 맞벌이를 하는 것 역시 결코 편안한 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 결과는 항상 이전보다는 조금씩 좋아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빠르게 성공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절대로 앞으로 나아감을 멈추지 않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내가 추구하는 삶

사실 저는 그리 거창한 목표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보다 저에게 더 중요한 기준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남들과 비교하기보다, 어제의 나와 비교하는 삶입니다.

  • 하루에 책 한 페이지를 더 읽는 것

  • 블로그에 정성 어린 글 하나를 더 쓰는 것

  • 아이에게 어제보다 조금 더 따뜻한 부모가 되는 것

  • 직장에서 어제보다 조금 더 성장하는 것

그런 작은 하루들이 모이다 보면, 결국 인생 전체도 조금씩 달라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종종 '평균 이상'을 목표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인생은 시험 점수처럼 상위 10%에 들어야만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이미 충분히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제는 제 삶을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평균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이 아니라, '평균보다 조금씩 더 나아지는 삶'.

이것이 제가 앞으로도 계속 살아가고 싶은 방식입니다.

여러분에게 '더 나은 삶'이란 어떤 모습인가요? 오늘 하루도 각자의 자리에서 조금씩 더 나아지고 계신 여러분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늘 하루 잘 살았다


'평균보다 조금씩 더 나아지는 삶'을 위해 저는 매일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평균보다 더 잘하기 위해 어떻게 일해야 잘하는 건지 고민하고 블로그 글을 썻습니다. 어떻게 일해야 잘하는 걸까? 시리즈 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의 4가지 특징 | 열심히 하는 사람과 일 잘하는 사람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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